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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초

환율(달러지수)와 주가의 관계

by 평범한옆사람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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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달러 지수) 와 주가 관계

달러지수(환율)과 주가 관계

 

 우리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량이 늘어나며, 이는 기업의 이익으로 이어져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량이 감소하고, 기업의 이익도 감소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수입과 수출이 많은 나라로 특히 환율에 민감합니다. 그 중 미국과 일본, 중국의 환율 흐름을 가장 중요하게 보곤합니다. 한국의 수출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환율과 코스피 지수의 그래프

 

위 그래프를 보면 환율과 지수는 반대의 방향성을 가진 것 처럼 보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즉 주가와 환율의 과거 데이터를 보면, 

  • 환율이 상승할때, 주가가 하락했고,
  • 환율이 하락할때,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환율과 주가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환율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계 경제가 좋을때 우리는 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출이 증가하면 한국으로 들어오는 달러의 양이 증가하게되고 한국에 달러가 많이 풀리게 되면, 환율이 하락을 하게 됩니다. 즉,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이 수출을 많이 해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매출이 증가하며 주가가 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의 주식 시장에 활동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벌어들인 금액으로 더 많은 달러로 교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 주식시장에 들어올때는 1달러가 2천원 이었는데, 팔고 나갈때 보니 1달러가 1천원이라면, 1천원으로 2달러로 바꿀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면 외국인투자자들은 한국주식 투자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고 많은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는,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 가능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할때는 주가가 오르게 되며, 반대로 환율이 상승할 경우에는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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