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전망, 4분기 실적

LG전자 주가전망..4분기 실적 공개

LG전자, 코로나19 작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LG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집콕 수요를 뒷받침 삼아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매출도 63조원을 넘어서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 63조2천620억원, 영업이익 3조1천950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1.5%, 31.1% 증가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입니다.

매출액은 4년 연속 60조원 넘었으며 지난해 4분기로도 매출 18조7천808억원, 영업이익 6천502억원을 기록해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모습입니다.

이것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7%, 539% 증가한 것으로 매출은 전체 분기를 통틀어도 가장 높습니다.

4분기 실적은 한국 및 해외시장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5.5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환율/원자재/물류비 악화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출은 전년대비 성장세를 지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가개선활동 및 비용 투입 최적화 활동으로 전년 동등 수준의 수익 달성 예상이 됩니다.

4분기 실적은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였습니다.

언택트 트렌드에 따른 재택시간 증가 영향으로 인해 글로벌 TV 수요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레드, 나노셀, 초대형인치 TV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신장 및 안정적 수익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매출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부진과 4G 칩셋 공급 부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 역신장,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하였습니다.

5G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하지만 주요 업체간 경쟁 심화 예상 현재와 미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합니다.

북미, 유럽 등 주요 완성차 시장의 수요 회복과 신규 프로젝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회복세 속에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커넥티드 및 전기차 영역 중심으로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성차 시장 회복세에 적극 대응하여 매출을 극대화하고, 인포테인먼트 SW 역량 강화 및 마그나와의 전기차부품 JV 조기 안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분기 매출은 재택근무, 온라인교육 활성화 등 IT제품 비대면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IT 제품은 비대면 일상화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점진적인 시장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며 태양광은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 목표 수립 및 지원 정책 시행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IT사업은 비대면 수요 관련 판매기회 적극 대응,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은 주요 버티컬 공략 강화, 태양광 사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전 사업 영역에서의 AI, 5G, IoT,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의 광범위한 접목 추진 m 가전과 TV분야에서 위생과 공간 가전 제품 및 올레드 TV의 판매 확대 m 비대면 트렌드 관련 제품 시장 수요에 지속적인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1년 1분기 전망 : 수익성 기반의 매출 성장 기조 지속 유지가 예상되며 ,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 및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