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조선업 전망(수주 동향과 전망)

2021 조선업 전망

2020년 동향부터 2021년 조선업 전망 요약 정리

 

 

경제뉴스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최근 "조선업"에 대한 뉴스기사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한국 조선업의 수주량이 크게 늘었다" 또는 "한국 조선이 중국 조선을 제쳤다" 와 같은 기사를 말이죠. 

 

사실 한국은 2000년대 초 해운 및 조선 산업을 호황을 맞이했었습니다. 하지만 1위 자리를 중국에게 넘겨주었다가 최근 들어 조선업의 수주량이 크게 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2020년 조선업 동향과 2021년 조선업의 전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2021 조선업 전망
• 2020 조선업 동향
• 2021 조선업 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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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선업 전망

2021년 한국 조선업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코로나19로 지연된 잠재적인 수요와 환경규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021년 한국의 수주량과 수주액은 작년 대비 각각 134%, 110% 오른 980만CGT, 21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대 한국 조선회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는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온실가스 배출거래제도, 국제해사기구의 연료 효율 규제를 발표한 유럽연합(EU)도 한국 조선업체들에게 호재로 보입니다.

 

한중일 수주 점유율 비교표(자료출처:클락슨)

친환경 규제에 부합하지 못하는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이 기술력을 가진 LNG 이중 연료 추진 선박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선업 관련 뉴스

 

2020년 한국 조선업 동향

• 3분기 누적 한국 조선업 수주는 큰 폭으로 감소
• 선종별로 모든 선종의 수주가 크게 감소
• 3분기 누적 건조량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
• 수주잔량은 3분기까지 꾸준히 감소 추세

 

조선업 수주관련 표(출처:한국수출입은행해외경제연구소)

 

2021 조선업 동향 및 전망

(세계 조선업 동향) 3분기까지 세계 신조선 발주량은 크게 감소

• 코로나19,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신조선 발주량 크게 감소
• 모든 선종의 발주량이 감소하며 3분기 누적 세계 발주량은 975만CGT(-51.3%)1), 발주액은 231억달러(-57.0%) 기록
• 동 기간 세계 건조량은 2,131만CGT(-19.1%) 기록

(신조선가 동향) 3분기 중 신조선가는 소폭 하락

• 3분기 중 신조선가 지수는 벌크선 0.7%, 컨테이너선 4.0%, 탱커 2.6%, 가스선 1.2% 각각 하락

 

(한국 조선업 수주 동향) 3분기 누적 수주량 크게 감소, 건조량도 감소

• 3분기 누적 수주량은 262만CGT (-56.3%), 수주액은 62.2억달러 (-55.7%) 기록
• 동 기간 건조량은 699만CGT (-12.1%)

 

(2021 전망) 강화된 환경규제 효과 등으로 발주량 및 수주량 개선 전망

• ‘22년 EU의 온실가스 배출권 규제, ’23년 EEXI 시행 예상 등으로 발주 증가 전망
• 연료효율성의 중요도 증가로 한국 조선업 수주점유율 확대 전망
• ‘20년 수주 부진에 따라 ’22년의 일시적 일감부족 위기 대응 모색 필요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해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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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1 경기전망을 요약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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