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8일 오늘의 경제뉴스 요약!
- 2021년 경제정책 방향 요약(매일경제)
- 3분기 기업실적 'K자형 양극화'…호텔·외식업체 이자도 못벌었다(한국경제)
- 영끌 30대, 빚 13% 증가(한국경제)
- 코로나로 늘어난 온라인쇼핑, 물가도 잡는다(매일경제)
- 현대기아차 11월 유럽 판매 20% 감소…전기차는 늘어(한국경제)
- 모더나 백신도 이르면 오늘 美승인…FDA 자문위, 반대 '0명'(머니투데이)
- 롯데 H&B 스토어 롭스, 롯데마트와 합친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옆사람입니다.
2020년 12월 18일 경제뉴스 간단 요약 정리하겠습니다.
2021년 경제정책 방향 요약(매일경제)
주식 장기투자때 세금 혜택
지난 7월 정부는 2023년부터 주식 등 금융 투자 상품을 통해 얻은 수익에 5천만원 이상 금융투자 소득에 대한 과세한다고 했습니다. 이때 많은 주식 투자자들 주주들에게 원성을 높이 샀었죠. 하지만 21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장기보유 주식을 장기보유 하면 세금 혜택 주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안이 마련 되지는 않았지만 추후 확정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용카드 더 쓰면 추가 소득공제
내년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대비 늘어날 경우 증가 분에 대해 추가 소득공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면 내년에 신용카드 사용액이 5% 이상 늘면 공제한도 100만원 내에서 추가 공제율 1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또한 소비 증가분에 대해 현행 공제율 15%(신용카드) ~ 40%(전통시장) 과는 별개로 추가 공제율 10% 적용할 방침이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승용차·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독려
승용차 개별 소비세 30% 인하 혜택이 내년 6월까지 연장됩니다. 올해 3월부터 개별소비세를 1.5% 낮췄다가 7월부터는 기존 세율 대비 30% 낮은 3.5%를 적용해 왔는데 이것을 6개월 더 연장한다고 합니다.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금액에 대한 환급도 재개됩니다. 내년 3월~12월 까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11개 품목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0%를 환급해 준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급 대상은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와 5·18유공자(상이 1~3급) 독립유공자와 유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5인 이상 대가족·3년 미만 출산 가구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상품권 온라인 사용 유도
정보는 지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에는 배달 앱과 지역 사랑상품권의 온라인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3분기 기업실적 'K자형 양극화'…호텔·외식업체 이자도 못벌었다(한국경제)
3분기 기업 실적이 이른바 K자형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회사를 포함한 제조업체의 실적이 급반등 했지만 호텔, 외식 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을 보면 올해 3분기 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습니다.하지만 매출 감소폭은 크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율이 둔화된 것은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된 결과로 보입니다. 자동차 판매와 반도체 수출이 늘면서 관련 업종 매출증가율 또한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반도체·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제조업체의 실적이 급반등했지만 호텔·외식업체들의 힘이듭니다. 호텔·외식업체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8%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0.21%로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영끌 30대, 빚 13% 증가(한국경제)
소득은 늘지 않은데 가계 빚 증가폭은 확대 되었습니다. 3월 기준 가구당 부채는 8256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는 가구가 67.6%로 작년에 비해 1.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대출 기한 내에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는 가구는 73.4%로 2.3%포인트 감소했다.
코로나로 늘어난 온라인쇼핑, 물가도 잡는다(매일경제)
온라인 쇼핑몰 장사가 잘되면 물가 하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쉽게 말해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공급이 늘어나며 ICT 기기 등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것이 물가 하락을 주도 했다고 판단 한 것입니다. 두번째 물가 하락 경로는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확산입니다.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고, E커머스가 활성화 되면서 가격 투명성과 기업 경쟁이 심화 됩니다. 이는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고 물가 하락으로 까지 연결 된다는 의미 입니다. 다만 디지털 경제규모가 훨씬 더 가파르게 성장하면 대기업이 독점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구독형 서비스가 확산돼 기업들의 가격 설정행위가 빈번해지면 물건 가격 등이 오를 수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도 이르면 오늘 美승인…FDA 자문위, 반대 '0명'(머니투데이)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습니다. FDA 따르면 18일 백신에 대한 승인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 경우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사용을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이 됩니다. 모더나 백신으니 화이자 백신과 다르게 처저온 보관을 요구하지 않고 일반 냉장고에서 최장 30일간 안정적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과 마찬가지고 두 차례 접종할 시 95% 효능이 기대 된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 11월 유럽 판매 20% 감소…전기차는 늘어(한국경제)
현대 기차아의 유럽 판매율이 약 20% 감소 하였습니다. 현대차는 11월 유럽 시장 판매량은 약 6만 5천대로 작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습니다. 기아차는 13%가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유럽의 수요가 약 13% 정도 줄어 판매가 줄었지만, 현대 기아차의 올해 누적 판매 점유율은 약 7%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 높아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점유율 7%을 넘길듯 합니다.
롯데 H&B 스토어 롭스, 롯데마트와 합친다
롯데쇼핑이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롭스를 롯데마트와 합친다고 합니다. 롭스는 헬스앤뷰티 시장 성장과 함께 롭스도 매장을 늘리며 성장했지만, CJ 올리브영의 점유율이 50% 의 벽을 넘지 못하며 고전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분기까지 약 2천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쇼핑 관계자는 롭스가 롯데마트에 매장 내 매장(숍인숍) 형태로 들어가 있는 곳도 많아 통합하면 수익성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습니다.
일일 경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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